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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프로그램/프로그램 개발

커뮤니티 운영 종료 후 개인용 시스템으로 전환

by 팡규 202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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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커뮤니티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현재는 모든 기능과 전략을 개인 실매매에 맞춰 하나씩 개조하고 있다.

단순히 “자동매매 프로그램” 수준이 아니라, 실제 시장 상황에 맞춰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로직을 수정하면서 개인화된 매매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4월 20일까지 모의투자 결과

실매매 전에는 충분한 검증을 위해 모의투자를 진행했다.

모의투자 기간 동안의 주요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 평균 잔고 매입금액 : 약 20~40만원 수준
  • 일 평균 수익 : 약 2,000원 ~ 5,000원 수준
  • 보유 종목 수 : 약 15~30종목 사이 로테이션

특징적인 부분은 특정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종목을 분산 보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순환(로테이션)되는 구조였다는 점이다.

즉, 일부 종목은 손절되더라도 새로운 종목들이 계속 편입되면서 전체 시스템 흐름이 유지되는 형태였다.


4월 21일부터 실매매 전환

4월 21일부터는 실제 계좌로 전환하여 실매매를 시작했다.

초기 실매매는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1주 단위 매매

처음부터 큰 금액으로 진입하지 않고, 대부분의 종목을 1주 단위로 진입하도록 설정했다.

이는 다음과 같은 목적이 있다.

  • 실매매 체결 데이터 확보
  • 실제 시장 체감 확인
  • 프로그램 안정성 검증
  • 장기간 로직 테스트
  • 감정 개입 최소화

특히 실매매에서는 모의투자와 다르게 체결 속도, 슬리피지, 호가 공백 등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했다.


조건식 후보군 기반 추가매수 시스템

현재 시스템의 핵심 중 하나는 “조건식 후보군 기반 추가매수” 구조다.

단순히 하락한다고 물타기를 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건식에 다시 편입되거나 특정 수급 조건이 살아나는 경우에만 추가매수를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함께 확인한다.

  • 단주 체결 방향
  • 프로그램 수급 흐름
  • 외국인 수급 변화
  • 당일 고가 위치
  • 눌림 이후 반등 여부
  • 실시간 점수 조건

즉, 무조건적인 추가매수가 아니라 “다시 살아나는 흐름인가?”를 판단하는 방식에 가깝다.


현재 운영 방향

현재 목표는 단기적인 큰 수익보다도 다음 항목들을 안정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 시스템 안정성
  • 종목 로테이션 유지 여부
  • 장기간 우상향 가능성
  • 추가매수 효율
  • 손절 및 회전 구조
  • 시장 상황별 생존력

현재 운용 중인 자동매매 프로그램 상황

현재 직접 개발해서 운용 중인 자동매매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중소형주 중심의 단기 로테이션 구조에 맞춰 설계되어 있다.

실제로 최근까지도 종목 순환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 일부 종목 손절
  • 일부 종목 수익 실현
  • 신규 종목 편입
  • 추가매수 후 회복 매도

이러한 흐름이 반복되면서 전체적으로는 “계속 순환하는 구조”가 유지되고 있었다.


최근 시장 분위기 변화

하지만 최근 3~4일 사이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특히 코스피가 강하게 상승하면서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체감상으로도:

  • 지수는 급등
  • 코스피 대형주는 강세
  • 반도체 및 주도 섹터 급등
  • 외국인 수급 집중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 상승

이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내 시스템이 중소형주 중심이라는 점

아쉽게도 현재 내가 운용 중인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중소형주 흐름에 최적화되어 있다.

즉:

  • 단주 흐름
  • 눌림 이후 반등
  • 실시간 수급 변화
  • 단기 로테이션
  • 조건검색 기반 진입

같은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최근처럼 대형주 위주로 지수가 폭발하는 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시장은 엄청 오르는데,
내가 매매하는 종목들은 생각보다 잘 안 가는 상황이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

다행인 부분은 프로그램 자체의 로테이션 구조는 아직 살아 있다는 점이다.

최근 시장에서도:

  • 신규 종목은 계속 편입되고
  • 일부 종목은 손절되지만
  • 일부는 다시 회복하면서
  • 전체 보유 종목이 계속 순환하고 있다.

즉,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은 아니다.

현재는 시장의 주도 흐름과 내 전략의 타겟이 일시적으로 어긋나 있는 상태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실매매 실현손익


현재 고민 중인 부분

최근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지금 시장에 맞춰 전략을 바꿔야 하는가?

코스피 대형주 강세장이 이어진다면:

  • 기존 중소형주 전략 유지
  • 일부 대형주 대응 로직 추가
  • 시장 상황별 전략 분리

중 어떤 방향이 맞는지 계속 테스트 중이다.


2. 중소형주 장세는 다시 오는가?

보통 시장은:

  • 대형주 상승
  • 지수 급등
  • 이후 순환매
  • 중소형주 확산

순서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금은 단순히 “내 전략이 틀렸다”라기보다는,
현재 시장의 주도 섹터가 다르다고 보는 편에 가깝다.


결국 중요한 건 생존

현재 단계에서는 큰 수익보다도:

  • 시스템 안정성
  • 장기 생존 가능성
  • 리스크 관리
  • 로테이션 유지 여부

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다.

특히 실매매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은 공격적으로 수익을 키우는 것보다도 “계속 살아남는 구조인가?”를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장 흐름과 실제 로그 데이터를 계속 비교하면서,
현재 전략을 유지할지, 시장 대응 로직을 추가할지 천천히 판단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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